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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가볼만한곳 Top 16

오늘은 영덕의 매력을 가득 담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덕은 팔각산, 강구항, 죽도산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말 여행 계획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영덕 가볼만한곳 Top 16
1. 영덕 가볼만한곳 - 해맞이 공원
해맞이 공원은 강구면과 축산면을 잇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약 34m² 규모의 해변 공원입니다. 주차장, 파고라, 벤치 등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1,500여 개의 나무 계단이 특히 유명합니다.

이곳은 64km에 달하는 청정해역과 가까운 강축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전면의 바다와 후면의 넓은 초지, 해송 숲이 어우러져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산책로에는 2만 3천여 포기의 야생화와 900여 그루의 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영덕 가볼만한곳 - 강구항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대게철이 되면 대게잡이 어선들이 모여 활기를 띠는 항구입니다. 이 시기에는 대게 위판장이 운영되고, 다리를 건너면 약 3km 길이의 대게 전문 식당가가 이어져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해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3. 영덕 가볼만한곳 - 영덕대게마을
영덕대게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이 마을은 고려 태조 시절부터 명성을 이어왔습니다. 경상북도 동해안의 경관과 어우러진 전통 어촌마을로, 강구항을 중심으로 100여 개의 대게 상가가 모여 세계 최대 규모의 대게 거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4. 영덕 가볼만한곳 - 죽도산 정상


행정구역은 영양군이지만, 영덕에서 해파랑길 3코스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예전에는 대나무가 무성한 섬이었으나 현재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죽도 전체와 푸른 동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나, 날씨가 흐리면 해무로 인해 시야가 가려질 수 있습니다.


5. 영덕 가볼만한곳 - 유금사
칠보산 자락에 위치한 유금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과거에는 대웅전, 종각, 신령각 등을 갖추고 수십 명의 승려가 거주했으나,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절 앞 용소에서 두 마리 용이 교미하는 장면을 주지가 보고 불경스럽게 여긴 후 폭우와 산사태로 절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6. 영덕 가볼만한곳 - 팔각산
여덟 개의 바위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영덕에서 가장 뛰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방문해도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산입니다.


7. 영덕 가볼만한곳 -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영해면 벌영리에 위치한 이 숲길은 개인이 가꾼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빼곡하게 자리한 곳입니다. 길게 뻗은 나무들이 주는 시원한 풍경과 함께 측백나무, 편백의 향기가 인상적입니다.


8. 영덕 가볼만한곳 - 영덕 풍력발전단지
해맞이 공원 위쪽에 자리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높이 80m의 풍력발전기가 여러 대 설치되어 있으며,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오는 여행객이 많습니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산 70 일원에 위치해 해맞이 공원과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9. 영덕 가볼만한곳 - 동광어시장
대게철인 11월부터 5월까지 신선한 대게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수산물 상점도 있어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08-1입니다.


10. 영덕 가볼만한곳 - 고래볼 해수욕장


바닷물의 청정함으로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방문 시 거대한 고래 조형물이 반겨줍니다. 백사장이 길게 이어져 산책과 사진 촬영에 좋으며, 전망대에서는 7km 구간의 해안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위치는 병곡면 병곡리입니다.


11. 영덕 가볼만한곳 - 괴시리 전통마을
200여 년 된 고택이 30여 동 있는 마을로, 영해 남씨 집성촌입니다. 마을 형상이 호지촌과 비슷하다 하여 괴시리라 불리게 되었으며, 문화재로 지정된 고택이 다수 남아 있습니다.


12. 안동 대게 횟집
강구항 풍물어시장 71호에 위치한 맛집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대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13. 옥계계곡
달산면에 위치한 옥계계곡은 팔각산과 동대산의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깊은 계곡입니다. 천연림에 둘러싸여 여름철에도 시원하며, 맑고 투명한 물이 오십천으로 흘러내립니다. 계곡과 어우러진 하얀 포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14. 차유어촌체험마을
경정리의 옛 이름은 모래가 많은 해안 지형 때문에 ‘뱃불’ 또는 ‘경정’이라 불렸습니다. 수구너미 마을은 11세기 영해 부사가 말을 타고 지나며 마을의 형세가 우마차와 비슷하다고 하여 ‘차유’라 명명했다고 전해집니다. 현재는 어촌체험과 다양한 해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마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5. 조롱박공원
2007년 경비행장 활주로가 조성되었으며, 매년 여름에는 전국 항공스포츠대회가 열립니다. 2008년에는 길이 600m의 조롱박 터널을 만들어 다양한 박을 재배하고, 2009년에는 높이 7m의 조롱박 모양 대형 장승을 세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16. 창포말등대
에메랄드빛 동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거대한 집게발 모양 장식이 인상적입니다. 등대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밤에는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힐링 산책과 야경 감상에 좋은 명소입니다.

영덕 소개
영덕은 경상북도 동북부에 위치한 군으로, 태백산맥 동사면에 자리해 있으며 남쪽으로 동해와 맞닿아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울진군, 서쪽으로는 영양군, 북쪽으로는 청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군청 소재지는 영덕읍 덕곡리이며, 행정구역은 1읍 7면 5행정리로 구성됩니다.

총 면적은 약 843.23㎢, 인구는 2019년 기준 약 3만 4천여 명입니다. 특산물로는 송이, 복숭아, 대게가 유명하며, 대표 관광지로는 강구항, 삼사해상공원, 옥계계곡, 주왕산국립공원, 고래불해수욕장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영덕 가볼만한곳 16곳을 살펴보았습니다. 여행 계획 시 참고하셔서 풍성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